남경필 “일자리 쫓겨나면 가난 들어와”... 일자리 70만개 만들겠다. / 한명현 “더 살기 좋은 양평, 더 행복한 양평 만들겠다”
지난 8일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가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 합동유세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자유한국당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는 지난 8일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양평5일장을 돌며 합동유세전을 펼쳤다.
합동유세에는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탤런트 정소녀씨를 비롯해 1선거구 박명숙 도의원 후보, 가선거구 황선호(2-가), 이정우(2-나) 후보, 나선거구 이혜원(2-가) 후보, 군의원 비례대표 윤순옥(1), 박희순(2) 후보, 지지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한명현 후보는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양평, 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행정 전문가인 제가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저는 군수가 가져야 할 덕목인 리더십, 책임감, 청렴함, 거기에 행정능력까지 모두 갖췄다”며, “7명의 군수 후보 중 군수의 조건을 가진 저를 반드시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한 후보는 “35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양평군민이 잘 살 수 있는 길,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두 배웠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잘 할 수 있다. 잘한 것은 계속 발전시키고, 잘못된 것은 바꿔나가겠다”며,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으로 행복한 삶을 원하는 군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저를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로 강력히 호소했다.
한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자유한국당이 우리나라를 지켜오고 있다”면서, “지금 보수가 두 갈래로 갈라지고 있다. 보수가 하나로 뭉치기 위해 크게 앞서고 있는 자유한국당 후보인 저를 찍어 달라”고 역설했다.
그는 “양평군 발전을 위해 도의원과 군의원은 물론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하고, “자유한국당 후보들에게 여러분의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들에게 여러분의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등단한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는 “일자리가 쫓겨나면 가난이 들어온다”며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남 후보는 “지금까지 양평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김선교 군수의 뒤를 이을 사람은 한명현 후보”라면서, “제가 여기 온 이유는 먹고 사는 문제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양평군과 경기도의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역설했다.
남 후보는 이어 “제가 취임 당시 경기도 빚이 3조 2천억이던 것이 오는 6월말이면 채무제로가 된다”면서 “일자리가 들어오면 가난이 쫓겨나가고, 일자리가 쫓겨나가면 가난이 들어온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역설했다.
남 후보는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와 가진 협약식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복지가 선순환되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맞춤형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첨단산업단지, 공공물류단지 등 공유지개발 적극 협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화도~양평~이천) 건설 △신애리 사격장 폐쇄, 주거지역 내 군부대 이전 추진 △힐링건강지역 조성 추진 △지역균형발전 추진 △경기도립 기술학교 건립 추진 △사회초년생(대학생형 포함) 산업단지형 따복하우스 공급 △체인지업캠퍼스(구 영어마을) 리모델링 활성화 등이다.
유세를 마친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는 시장을 다시 한 번 돌며 지지를 당부했다.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가 정책협약을 맺었다.
탤런트 정소녀씨가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 합동유세에 참석, 지원유세를 했다.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가 선거운동원들과 필승을 다짐하는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1선거구 박명숙 도의원 후보, 가선거구 황선호(2-가), 이정우(2-나) 후보, 나선거구 이혜원(2-가) 후보, 군의원 비례대표 윤순옥(1), 박희순(2) 후보가 참석했다.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가 합동유세를 마치고 율동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가 유세를 마치고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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