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시의회에서 문화복지정책 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과 문복위 소속 의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서민생활과 직결된 예산편성 등을 주문하고 이어 트렌드 변화에 맞는 내실있는 관광정책, 지난 행감에서 지적된 시티투어 적자 대책, 문화공연 인력의 체계적 활용 등을 논의했다.
이영애 위원장은 “민생과 직결된 조례안 제·개정 및 주요 시정에 대해서는 사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정자문회의도 더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2016년 12월 복지 4, 여성 2, 문화 2, 법률 1, 회계 1 등 5개 분야 10명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자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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