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차내 환경으로 장애인·노인 건강 지킨다”
용인도시공사가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설치한 실내 공기청정기 모습.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그 일환으로 용인도시공사는 8일, 특별교통수단 차량 73대 전체에 실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행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가 될 정도로 심해짐에 따라 이들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쾌적한 차내 환경을 제공으로써 이용자들의 건강 지키기 위해 이같은 지원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용인도시공사는 “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장비를 개선하고 직원 서비스 교육에 힘써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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