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제이쓴, 삽시도 가는 길 홍현희 ‘뽑기’ 2등 당첨에 난감 “어떻게 들고 가”

[일요신문]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이 삽시도 산악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출처=TV 조선 ‘아내의 맛’

삽시도로 향하는 길 홍현희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한우 당첨 뽑기를 할 수 있다’는 글귀를 보고 혹했다.

홍현희는 과자를 쓸어담기 시작했고 제이쓴은 “다이어트 한다고 했잖아”라며 말렸다.

그러나 홍현희의 고집을 말릴 수 없었고 결국 과자를 사고 ‘뽑기’를 하게 됐다.

결과는 꽝. 이에 홍현희는 “다시 해보고 싶다”며 떼를 써 1만원 짜리 오징어 두 마리를 구입했다.

먼저 뽑았던 제이쓴은 꽝이었는데 홍현희는 “기운이 좋다”며 자신있게 뽑기를 했다.

‘2등’이 나왔고 선물은 최고급 밥솥이었다. 그런데 제이쓴은 “밥솥 못 들고 가는데”라며 난감해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