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동 현장점검에 이어 ‘찾아가는 마을방문’
이항진 여주시장이 2일 오전 7시 능서면 오계2리를 방문해 ‘찾아가는 마을 방문 로드체킹’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12개 읍·면·동 주요 거리 현장 방문에 이어 이번에도 출근 전 각 마을을 찾아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마을 방문’ 1주 차는 2일부터 5일까지 4개 마을 (3일 상백2리, 4일 당남리, 5일 전북리)을 방문한다.
주민 편의와 업무 일정을 고려해 별도의 식사나 티타임 없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대화와 소통에만 주력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삶이 체감된다”며 “마을 방문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기적인 일정으로 소화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시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