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심우찬 씨 트위터 |
강동원이 파리 패션쇼에서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 20일 오전 파리에서 열린 '랑뱅'맨즈웨어 2013 F/W 패션쇼에 참석했다. 강동원의 파리 패션쇼 모습은 '패션디렉터'심우찬 씨가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졌다.
심우찬 씨는 “비교가 불가능한 뷰티는 동서고금이 따로 없다”며 “컬렉션장을 초토화시켜버린 강동원, 랑뱅”이라며 강동원의 외모를 칭찬했다.
사진 속 강동원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쇼를 관람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의 훤칠한 외모가 눈에 띈다. 이외에도 강동원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파리 패션쇼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강동원의 패션쇼 참석은 모두 각 브랜드의 초대로 이뤄졌으며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랑뱅'쇼를 앞자리에서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 로랑'쇼 직후에는 에디 슬리먼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한편 강동원은 2월 초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하이드 앤 식(Hide & Seek)>에 출연한다. 오는 3월부터는 영화 <군도>촬영에 들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