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6000만 명이 찾는 PPT 공유 사이트
각 분야에 전공하는 전문가, 교수, 교사 등이 PPT를 올리고 공유한다. 일부는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고, 저작권자가 다운로드를 허락하지 않으면 열람만 할 수 있다. 여기에 올라오는 콘텐츠는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달할 수 있다. 해당 PPT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운받았는지,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알려준다.
편리한 검색 기능 때문에 회원이 필요로 하는 PPT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해당 분야의 키워드를 넣어 PPT를 검색하거나, 책, 교육, 엔터테인먼트, 건강과 약, 유머, 사진, 기술 등의 범주로 검색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에 PPT 20개 이상을 다운받지 못하도록 제한한다.
슬라이드셰어는 미국 백악관과 정부에서 정기적으로 이용한다. 나사, 유니세프, 세계경제포럼 같은 국제기구, 텍사스대학, 일리노이 같은 대학, 델(Dell), 오길비(Ogilvy), 에델만(Edelman) 등 기업들도 활용한다. 최근에는 (주)소셜링크 이중대 대표 컨설턴트가 ‘소셜 미디어 기반 개인 브랜딩 강화’라는 PPT를 올려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