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말 그대로 코트 하나 걸쳤을 뿐인데 아니 다른 의상은 생략하고 코트만 걸쳤기 때문일까, 전혜빈의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화보를 통해 풍성하게 드러났다.
10월 22일 공개된 매거진 <에스콰이어> 11월호 화보에서 전혜빈은 코트 걸치고, 또 코트를 몸에 두른 상태에서 차가운 눈빛으로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전혜빈은 앉아 있는 포즈부터 몸 전체 라인을 뽐내는 전신 컷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무난히 촬영해 현장 스태프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화보 작업 과정에서 한 컷 한 컷에 감정도 담을 줄 아는 완벽한 여배우였다”며 “눈빛이나 포즈 등에서 프로페셔널한 모델 모습을 선보여 한 번 더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전혜빈은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해 강도 높은 소방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