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실 노출 수위가 그리 높은 것은 아니다. 국내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드레스와 비교해도 분명 가릴 부분은 분명히 가렸다. 가슴 부위는 오인혜의 파격 드레스에 미치지 못하고 힙 라인 역시 강한나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다. 분명 가릴 부분은 확실히 가렸지만 목 부분부터 발끝까지 이어진 시스루가 무척이나 파격적이다. 바로 이 파격 드레스의 주인공은 영화 <토르 : 다크월드>에 조연으로 출연한 제이미 알렉산더다.
<US 위클리>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지난 4일 밤(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토르 :다크월드> 시사회에 파격적인 드레스 차림으로 참석한 제이미 알렉산더를 대서특필했다.
제이미의 드레스는 블랙 롱슬리브 드레스인데 앞과 뒤에 모두 목 부분부터 발목부위까지 시스루 라인이 형성돼 있다는 점이다. 가슴과 엉덩이 등 신체 특정 부위는 살짝 피해갔지만 사실상 전신 바디라인을 모두 드러낸 것이라 매우 파격적이다.
게다가 시스루 안으로 몸매가 드러나는 것을 감안해 속옷을 입지 않은 터라 움직일 때 옆모습을 촬영한 사진에선 감춰 둔 은밀한 신체 특정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