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판매되는 전기차 ‘e-NV200’의 양산형 모델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유럽 최초로 ‘GT-R 니즈모(GT-R Nismo)’와 콘셉트 카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를 공개한다.
2014 제네비모터쇼에서 닛산의 메인 모델은 뉴 콰시콰이다. 닛산의 강력한 크로스오버 부문 리더십을 보여준다는 게 회사 측 생각이다.
GT-R 니즈모
뉴 엑스트레일은 진보된 4륜구동 시스템과 닛산 크로스오버 고유의 독창적인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특징들이 결합된 모델이다.
신형 전기차 e-NV200은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제로 에미션 모델로 매우 낮은 유지비가 장점이다. 배기가스나 소음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5월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e-NV200은 밴 혹은, 5인승 다목적 차량 콤비(Combi), 더욱 럭셔리한 에발리아(Evalia)의 형태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2013 도쿄모터쇼에서 공개된 블레이드글라이더는 전통적인 퍼포먼스 카 디자인에 도전장을 내민 콘셉트 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