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프 브랜드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컨셉트카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컨셉트카는 기존 지프 모델에 중국 문화와 스타일, 패션, 트렌드 등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모델들이다.
지프 랭글러 선댄서(Jeep Wrangler Sundancer)는 지프 랭글러에 세련된 터치와 패션감각을 더한 최고급 모델이다.
지프 지유시아(Jeep Zi You Xia; 自由俠)는 2014 제네바 모터쇼와 뉴욕 모터쇼에서 관심을 모았던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모델이다.
지프 자유시아
또 지프 체로키 세이지랜드(Sageland)와 체로키 어베인(Urbane)을 공개, 중형 SUV 체로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73만 1000대를 판매, 4% 성장을 기록했다”며 “특히 중국에서 약 6만 대를 판매하며 29%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