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과 공동의 관심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생활환경개선, 나눔복지를 비롯한 문화·예술 사업 등 지역특성을 살리면서 주민들 손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꾸려 나갈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 자격은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사업장·학교 등)이 동작구인 3인이상 주민(모임)이나 단체이며 사업 성격과 규모에 따라 50만 원에서 300만 원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신청 절차를 비롯한 응모제한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홍순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고 도심속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