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민축구단(구단주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2일 명예홍보대사 위촉 및 부단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명예홍보대사에는 방송인 김흥국 씨를 임명하고 부단장에는 전 상공인회 사무국장 박동문 씨와 김포시 축구연합회 회장 이강학 씨를 각각 임명했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흥국 씨는 걸포동에 소재한 오스타 파라곤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현재 TTM FC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포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민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김흥국 명예홍보대사와 더불어 모든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금년도에도 상위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명예홍보대사인 김흥국 씨는 오는 21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치루어질 첼린저스리그(K3) 홈경기 개막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금년도 첼린져스리그(K3)는 18개팀이 2개조로(A, B)조로 편성 운영되며 김포시민축구단은 B조리그에 편성돼 홈경기를 비롯한 25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