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 “100% 면접전형으로 입학생 선발”

[일요신문]중앙대학교 부설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 연기예술학과, 공연제작학과, 경찰행정학 등 취업 유망 학과를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과 교수와의 1:1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전형료도 면제하고 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하면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또 2~3년 내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중앙대 서울캠퍼스와 서대문 평동캠퍼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등 대학시설 이용과 동아리, 학생회 등 교내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중앙대 부속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98년 학점은행제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2005년 학점은행제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및 2009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기관 공로상, 201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생들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 또는 신입생 입학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