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호민 잡을까, 3순위 이후 여전히 안갯속…대학 선수 이종걸 조범규 등 즉시전력감 주목
드래프트 지명 1순위 키움 히어로즈는 부산고 좌완 하현승, 2순위 두산 베어스는 서울고 내야수 김지우를 지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1순위와 2순위 후보군은 비교적 윤곽이 잡힌 상태다.
반면 3순위 KIA 타이거즈는 김도영의 유격수 이동과 이에 따른 3루 공백 가능성을 고려해 야수 이호민을 막판까지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 3순위 지명권이 이번 드래프트의 주요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또한 대학 선수 중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 이종걸과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한 단국대 조범규 등의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각 구단은 즉시전력감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3순위 이후의 지명 구도는 예측 불허의 안갯속이다. 현장의 스카우트 회의와 분위기가 크게 작용할 수 있는 만큼 21일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