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 게임그래픽과 “2D, 3D 그래픽 내 손안에”

사진제공=남서울예술종합직업전문학교

[일요신문]최근 게임의 시장은 유저들이 좀 더 극사실적인 게임을 요구함에 따라 게임그래픽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게임그래픽은 게임의 세계를 구성하는 구성물로서 존재하는 그래픽의 데이터베이스로 게임상의 배경, 인터베이스, 캐릭터, 아이템 등 게임을 구성하는 요소를 디자인하게 된다.

남서울예술종합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과에서는 2D, 3D그래픽을 손안에서 펼칠 수 있도록 전문 게임그래픽디자이너의 양성을 위해 2D그래픽(게임원화, 인터페이스디자인, 픽셀디자인) 및 3D그래픽(모델링, 맵핑, 애니메이션) 부분을 교육한다.

또한 남예종 게임그래픽과에서는 게임컨셉디자인, 게임배경디자인(레벨디자인), 게임 애니메이션 교육을 통해 그래픽전문가 과정을 배우게 되고, 실제 게임회사의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해 IT 회사에 필요한 인재교육을 진행한다.

남예종 게임그래픽과는 게임기획과, 게임프로그래밍과, 가상증강현실게임과와 함께 게임 제작 프로젝트 단계를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며 각종 게임 대회를 준비한다.

남예종 게임그래픽과 졸업 후 진로는 컨셉아티스트, 3D모델러, 3D애니메이터, 3D배경아티스트, 맵핑디자이너, 게임UI그래픽 디자이너, 2D그래픽디자이너 등 게임개발팀의 전문인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남예종은 남서울대학교와 같은 가족재단으로 운영되며 남서울대학교 최첨단 가상증강현실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배우며, 교육부인가 학점은행제기관으로 전문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남예종은 게임그래픽과, 게임프로그래밍과, 게임기획과, 가상증강현실게임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