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35)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024 in JAPAN’의 무제한급 경기에서 일본계 브라질 선수인 카를로스 도요타(43)와 복귀전을 치렀다.
사진= 로드FC 홈페이지
지난 2009년 10월 미노와 이쿠히사에게 패한 이후 무려 5년 9개월 만의 복귀전이었다. 하지만 최홍만은 1라운드 KO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최홍만은 MMA 통산 전적 2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종합격투기 노장인 윤동식(43)은 타카세 다이쥬와를 상대로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고, 최무배(45)도 가와구치 유스케에게 2라운드 KO승을 거둬 한국 종합격투기의 자존심을 세웠다.
[온라인 스포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