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지난 16일 오후 금정구 구서동 소재 한 한국화 화실에서 고령 보훈가족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주체적 참여 계기를 마련하고 창의력 및 자존감을 향상시켜 고립, 우울과 같은 정서적 측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민화의 기원과 의미를 생각하며 각자의 소망과 개성을 담아 민화를 완성했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보훈가족의 새롭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술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