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작 이병만의 ‘주렁주렁’
[일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실시한 ‘제4회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사진 공모전’에서 이병만 씨의 ‘주렁주렁’이 대상에 선정됐다.
aT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농어촌과 농식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실시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aT센터 B1 북까페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92일간의 기간에 접수된 652점의 작품 중 30개 작품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으로는 이영진 씨의 ‘집으로 가는길’, 양공달 씨의 ‘울릉도 오징어잡이 어민들’이 뽑혔다.
은상에는 김상활씨의 ‘왕따나무 아니에요!’, 김정숙씨의 ‘수산시장’, 차성주씨의 ‘사과나무’, 유형전씨의 ‘참고막 수확’이 받았다.
동상은 조배근씨의 ‘원정리 느티나무’, 김숙현씨의 ‘해산물 건조’ 등 8점이, 입선작으로 이상일씨의 ‘자연건조가 맛도 좋아’ 등 15점이 각각 선정됐다.
aT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농어촌과 농식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실시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aT센터 B1 북까페에서 19일 개최했다.
입상 작품은 19일 aT센터 1층 로비에서 1차 전시를 시작으로, 23일부터는 광주전남혁신도시 aT 나주 본사 신사옥에서 2차 전시한다.
다음 달부터는 신분당선 6개 역사(강남역,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청계산역, 판교역, 정자역)에서 순차적으로 2주간 전시회를 연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