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9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다.
강화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으로 326명이 참가 신청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장기를 뽐낼 예정이다. 예심은 12월 17일 강화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사전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국민MC 송해 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인기가수 조항조를 비롯해 김혜연, 이자연, 안다미, 김정연이 출연해 군민들을 즐겁게 하고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강화군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그동안 메르스, 폭염, 가뭄으로 고생한 군민들이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잊고 한마음이 되어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