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젊음과 문화의 거리 명동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로얄호텔서울이 보다 편안하고 모던&클래식한 콘셉트로 새롭게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1971년 3월 최초 개장한 이후 45년이란 시간 동안 명동의 명소로 자리 잡은 로얄호텔서울은 지하1층부터 21층까지 전면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2016년 2월 새롭게 문을 연다.
고객의 사랑을 받는 호텔이 되기 위해 고급스러움과 편리성 향상을 고민해 온 로얄호텔서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설계와 삼성물산의 시공을 통한 호텔시설의 품질과 고객 신뢰성확보에 노력했다. 또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 복판 명동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한 입지적인 장점에 더해 단순한 고객만족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기대를 초과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고객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지하1층에는 피트니스센터를 설치해 객실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썼으며 새로이 스파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스파 또한 일본의 세계적인 스파 컨설팅업체와 제휴한 디자인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분한 분위기와 은은한 조명 아래 도심 속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신마사지와 한국 전통 한방 마사지, 아로마 마사지 등이 준비됐다.
1층에동양적인 분위기가 넘치는 외부 테라스가 부속된 카페테리아는 낮 시간대에는 전문 소믈리에가 준비한 커피와 간단한 음료, 스낵이 가능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정원의 자그마한 폭포와 자연을 배경으로 칵테일을 즐기면서 도심 오아시스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연회시설이 있는 2층과 3층은 기업체행사, 가족행사, 글로벌한마이스행사등의 진행이 가능하다. 최상층인 21층은 정통 양식당이 있으며 이태리메뉴를 포함한 클래식양식을 서울시내 풍경을 바라보며 컨템퍼러 음악과 함께 음미할수 있다.
전면 리뉴얼을 통해 19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310개의 객실 또한 새롭게변모하게되며 품격이 느껴지는 조명, 한국의 전통미가 넘치는 가구와 모던한 인테리어의 콜라보는 로얄호텔서울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며 고객들에게 안락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로얄호텔 최고층에서 파노라믹한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올데이다이닝&바 라운지에서는 최상의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양의 다양한 음식과 와인, 샴페인 등 특별한 칵테일을 맛보며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로얄호텔서울은 서울 중구 명동길61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