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이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도내 모니터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다.
전북도가 주관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은 도정공유와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역량강화를 다지고자 마련된 것이다.
참석자들은 ‘국민생각함 신고절차’‘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등 국민권익위원회 김영희 서기관, 한국옥외광고센터 임충수 부장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
또한 우수모니터 최은석 강사로부터 ‘생활속에서 쉽게 찾는 공감정책 제안기법’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다양한 도정정책의 감시자인 동시에 도정 운영의 파트너로서 책임·나눔·봉사의 역할을 다해 도민 행복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주부모니터단’으로 출범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올해 초 재정비 결과 도내 14개 시군에서 192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로 온라인을 통해 생활 속 작지만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민원신고,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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