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찾아가는 국별현장점검 큰 호응
행복청은 24일 2단계 행복도시 개발 사업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일점검과 4개국(기획조정관, 도시계획국, 기반시설국, 공공건축추진단)의 각 국장이 주관하는 ‘주말점검’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 주요활동을 보면 행복도시 내 발생하는 수목관리 및 주민편의시설 관리 실태(보행로, 자전거도로, 공원 등)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주변 안전·환경관리 실태(자재정리, 비산먼지 등)와 주민 불편·애로사항 등을 찾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특히 생활권별로 담당부서를 지정해 책임 있는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별 현장점검제도’를 통해 발굴된 사항에 일련번호와 이행관리 카드를 작성, 점검사항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 등 점검에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일일점검(101회), 주말점검(20회)을 실시해 주민 불편사항(시공분야 128건, 환경분야 116건, 안전분야 78건, 기타 37건 등 총359건)을 발굴하거나 조치해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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