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인 6월 29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영월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월=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이 문화가 있는 날인 6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시(와 노래) 그(리고) 마(을) 영월드(Young World)’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그마 영월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우리 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영월의 문화예술 동아리와 주민과 함께 문화공연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댄스단, 난타동아리, 인도 춤 동아리, 벨리댄스, 기타 동아리, 트롯 동아리, 밴드공연 등 8팀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300여 명의 영월주민들이 관람했다.
영월문화재단에서는 영월의 풀뿌리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동체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부터 <시그마 영월드> 공연을 상설화 하여 연말까지 격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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