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올해 2차로 15개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5일 이같은 공모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2차 공모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자유공모(공동체 활동, 공동체 시설, 공용시설물 관리, 온라인 투표 서비스)와 지정공모(재활용품)로 나눠 실시했다.
세부 사업별로는 공동체 활동 5건(공예, 독서모임 등), 공동체 시설 1건(사랑방 조성), 공용시설물 관리 3건(외벽 보수, CCTV 등), 온라인 투표 서비스 1건,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범사업 5건 등 총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심사는 사업내용의 적합성, 사업비 산정 적정성, 사업효과성·달성가능성 등 3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지난 1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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