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복더위에 관내 기초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등을 모셔 중식 코스요리 제공
- 정기적인 식사제공 봉사로 지역사회 효문화 실천의 모범이 됨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구정4大 행정목표의 하나인 효도행정 실천을 위하여 7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7.30) 방배4동 관내에 위치한 취화헌(방배로 167)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50명을 모시고 행복식당을 운영한다.
방배4동(동장 윤주해)이 운영하는 행복식당은 금번이 19회째로, 관내 식당을 운영하면서 기부와 나눔에 뜻이 있는 분들이 번갈아 가며 열고 있는데, 특히 요즘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누고자 하는 취화헌 대표(성태석)의 뜻에 따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등을 모시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게 되었다.
이번 『19차 행복식당』 취화헌 편에서는 평소 입맛이 없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게살스프, 유산슬, 고추잡채를 포함한 세트메뉴 등 중식 여름 보양식을 푸짐하게 대접해 드림으로써 지치고 무더운 삼복더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껏 마련되었다.
윤주해 방배4동장은 “불우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베풀어주시는 취화헌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행복식당과 같이 지역사회가 솔선수범하는 효문화 실천을 위한 효도가게가 많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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