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2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에너지밸리조성 특별법 제정,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 현안사업과 2019세계수영대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등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예결위원장은 “살림이 넉넉지 않은 친정집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광주를 대하고 있다”며 “특히 亞문화전당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가 광주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사업인 만큼 이 분야를 살뜰하게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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