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휘경2동서 소통과 신뢰의 현장행정, 민원인 응대 및 떡국 나눔 행사 참석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14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일일동장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한다.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이 7일 오전 휘경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 하는 일일동장’ 행사에서 민원인을 따뜻하게 응대하고 있다.
7일 오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휘경2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인들을 응대하고, 관내 식당에서 열린 어르신 떡국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수복경로당, 휘경중학교, 휘경초등학교, 유자원, 동문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유덕열 구청장은 일일동장 운영 기간 동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으로 올해 발령받은 사회복지직 새내기들의 체험담을 들으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의 동 복지.건강 서비스를 점검한다.
▲ 일일동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 어르신 떡국 나눔 행사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마을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동희망복지위원 및 직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내 초등학교.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모든 문제는 항상 현장에 그 답이 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 역시 현장에서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갖고 삶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어야 한다”라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며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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