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사회발전에 공헌한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별도의 사회공헌부서를 둔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무의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비롯해 보육시설과 요양원 방문봉사, 다문화가정·발달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유무형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느티나무공부방 후원 등을 수년째 이어오면서 지속성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순이 KMI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KMI는 항상 대한민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해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자리들을 통해 KMI가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들과 따스한 마음들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평생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이다. 현재 광화문, 강남, 여의도 서울 3곳과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지방 4곳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50명의 의료진과 1400여명의 직원들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