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들 웃어도 괘안타~`”
이날의 강연 주제는 ‘한국 경제 발전과 미래 전망’. 강연이 계속되면서 ‘느그는(너희는) 몬한다(못한다), 몬 따라가, 몬 만들어’, ‘이 카다보니까(이렇게 하다 보니까)’, ‘괘안다(괜찮다)’ 등 특유의 경상도식 발음이 윤 회장 입에서 연이어 터져 나오자 처음엔 경직된 표정의 직원들도 매우 흥미로운 듯 강연을 경청했다.
윤 부회장이 이날 강연에서 강조한 메시지는 ‘변화를 두려워 말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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