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와 경북 지역에 장맛비로 더위가 한풀 꺾였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경산 51mm, 상주 화서 33mm, 문경 30mm, 상주 은척 28mm, 대구 11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내린 비로 대구와 경북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밤까지 대구와 경북은 30~80mm의 비가 내리겠고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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