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올랜도 블룸(30)의 등에 기다란 흉터 자국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자세히 보면 등 한가운데에 약 15㎝가량의 흉터 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다. 이 흉터는 놀랍게도 10년 전 3층 높이의 창문에서 떨어져서 생긴 흉터였다. 당시 척추가 손상되는 등 심각한 상태였던 그는 의사로부터 “척추마비로 반신불수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여섯 시간의 대수술 끝에 다행히 척추에 나사못을 박는 데 성공했고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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