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예매...데뷔 60주년 뜻 깊은 자리 마련
▲김덕수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 메세나 공연 ‘김덕수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가 내달 14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사당 놀이’가 준비됐다. 당대 최고의 유랑예인들이 전국을 누비며 공연했던 내용을 재현, 길놀이를 비롯해 남사당의 풍물, 개인놀이(상쇠놀이, 북놀이, 설장고놀이, 소고놀이, 채상놀이, 버나, 죽방울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인 김덕수는 5살 때 조치원 난장에서 ‘새미’역할로 데뷔했다.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이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여민락콘서트를 통해 세종시민과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김덕수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는 ㈜미래와 가치, 계룡건설 등의 후원을 통해 추진, 총 4회(9월 14일, 10월 12일, 11월 16일, 12월 6일)에 걸쳐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1인 최대 4매)가능하다. 전석무료(예매수수료 1000원)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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