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38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피난통로, 계단 장애물 등 피난 장애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관계인들이 자발적으로 화재 예방과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위법·불량사항이 확인될 경우 수능일 이전에 개선되도록할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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