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나 믿지?
6년 전부터 안나 쿠르니코바(27)와 사귀고 있는 엔리케 이글레시아스(33)가 근거 없는 헛소문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과 동침을 했다고 떠벌리고 다니면서 바람둥이로 몰아 세우고 있기 때문. 이런 소문들에 대해 그는 “그 여성들을 만나본 적도 없다. 너무 어이 없고 황당해서 웃음만 나올 뿐이다”고 해명했다. 다행인 것은 쿠르니코바가 질투심이 없는 편이어서 이런 소문들이 둘 사이에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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