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못 찍어서 미안해
일명 ‘오바마걸(본명: 앰버 리 에팅거)’이 정작 투표 당일에는 오바마를 찍지 않았다고 말해서 화제다. 입이 닳도록 ‘오바마’를 외치던 그가 어떻게 이런 배신(?)을 했을까. 그의 말에 따르면 현재 뉴욕에 살고 있긴 하지만 유권자 등록은 뉴욕주가 아닌 뉴저지주로 되어 있어서 투표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는 것. 혹시 오바마가 이 소식을 듣는다면 은근히 실망하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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