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내 눈을 보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일이 많아졌다.
□ 다 늘어나고 색깔이 바랜 속옷을 입는 등 ‘무성의’해졌다.
□ 당연하다는 듯이 가사 일을 떠맡긴다.
□ 내 건강이나 몸 상태에 대해 걱정을 하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다.
□ 매일 어디에서 누굴 만났고 무엇을 했는지 꼬치꼬치 캐묻는다.
□ 집에서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 통화가 끝난 후 반드시 “누구야?”라고 물어본다.
□ 최근 아내가 보낸 문자 메시지의 내용이 대부분 “뭐해?” “누구랑 있어?”와 같이 내 행동을 감시하는 것이다.
□ 특별한 이유도 없이 걸핏하면 훌쩍거리며 운다.
□ 뜬금없이 섹시한 속옷 차림으로 나를 맞이한다.
□ 피곤하건 말건 내 의사와 상관없이 주 3회 이상 섹스를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