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017아시아문화경제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영예로운 대상자로 선정됐다.
12일 도에 따르면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은 최 지사가 청정 강원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문화진흥과 올림픽 관광상품 활용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 상은 아시아 국가간의 우호증대와 문화협력을 통해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아시아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지자체, 교류, 지역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앞서 지난 10일 최 지사는 ‘아시아와 함께하는 제24회 아시아 문화경제인교류의 밤 2017 in SEOU’ 행사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정치경제부문에는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관영 국민의당 사무총장, 전통문화부문에서는 장인숙 널마루무용단장, 문화외교부문에서는 가수 유지나, 배우 공명 등도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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