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건강걷기대회’의 모습.
[평창=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평창군 힐링 건강걷기대회가 26일 대화면 효석문학100리길인 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건강플러스 마을 대화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최종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대화면 주민들이 담소쉼터 둘레를 왕복, 5km거리를 2시간 동안 걷게된다.
올해 대화면 건강플러스마을은 걷기지도자 교육을 통해 18명의 걷기지도자(2급)를 양성하고 마을별 걷기교육과 동아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바르게 걷기운동의 유익함을 체험하고 이웃 주민들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종진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걷기운동은 개인의 의지만 있으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걷기운동이 확산돼 면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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