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캠퍼스.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강원 산학협력 한마음대회에서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단장 정형선)의 참여 학생들이 캡스톤 디자인과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달 29~30일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진행된 강원 산학협력 한마음대회서 참여 학생들이 강원테크노파크원장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상,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상을 수상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상은 창업동아리 착한의사팀(박종현외 3인, 환경공학부)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상은 캡스톤디자인 Milky Way팀(한세훈 외 3인, 패키징학과)이 수상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상은 캡스톤 디자인 Hole Master팀(안종길 외 3인, 환경공학부)과 라듀케이션팀(이승재 외 4인, 환경공학부)이 수상했다.
본 행사에 공동부스 형태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은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유관기관들과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강원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행사인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가상현실,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등의 다양한 발표도 진행됐다.
이밖에 강원권 기업지원기관 사업홍보 및 기업애로기술 상담지원을 위해 기술 상담관을 운영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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