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12개 테마권역으로 나누어 22일부터 매주 진행한다. 코스마다 지역 별미와 함께 작은 음악회 등 이벤트도 마련해 두었다. 3월13일은 화이트데이 특집 남도여행, 3월21일은 영주 부석사 등을 도는 사과꽃 특집 여행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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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일반인 대상의 맛기행 상품을 최초로 개발해 관광공사 표창을 받은 ‘맛있는 여행’(02-725-2005)은 매주 전국 권역의 맛기행을 운영하는 외에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맛집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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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전문 ‘옛돌’(02-2266-1233), 체험여행 전문 ‘감동이 있는 여행’(02-2614-6735)도 지역 별미를 필수 코스로 추가한 상품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각 상품은 코스 범위에 있는 온천, 해수탕 등도 빼놓지 않고 있어 요즘 유행하는 ‘웰빙여행’의 컨셉트에 딱 들어맞는다.
가격은 1박2일 10만~20만원선으로 일반 여행 패키지보다 약간 높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같은 코스 같은 별미를 체험하는 경우에 비하면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