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한-에티오피아 간 항공회담 개최…여객 운수권 증대 합의

국토부는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여객과 화물을 합해 일주일에 7회 운항하던 기존 운수권에 더해 여객을 일주일에 2회 추가 운항할 수 있도록 해 한국과 아프리카 간 교류 기회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현행과 비교해 여객 직항이 주 2회 추가될 예정이다.
김남균 국토부 국제항공과장은 “이번 합의로 아프리카를 운항하는 유일한 노선인 인천~아디스아바바 간 운항편수가 증가해 기업가, 교민 등이 편리한 일정으로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