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리드와 쿠퍼 영화 ‘맘마미아 2’ 홍보 투어…혹시 둘 사이 로맨스 다시 피어오를까 전전긍긍
토마스사도스키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부부.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그의 옛 애인이었던 도미닉 쿠퍼가 영화 ‘맘마미아 2’에서 신혼부부역을 맡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32)의 남편인 토마스 사도스키(42)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속을 끓이고 있다. 다름이 아니라 사이프리드가 최근 개봉한 영화 ‘맘마미아 2’ 홍보차 과거 연인이었던 도미닉 쿠퍼(40)와 전 세계 프로모션 투어를 떠나게 된 것. 물론 단둘이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 더욱이 극중에서 신혼부부로 등장하는 만큼 혹시나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한 측근은 “사도스키는 그리스에서 영화를 촬영할 때는 내내 사이프리드 옆에 붙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 투어에는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혹시 사이프리드와 쿠퍼 사이에 다시 로맨스가 피어오르면 어쩌나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프리드는 지난해 사도스키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했으며, 엄마가 된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면서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데 성공했다. 출처 ‘스타’.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