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24시간 상황근무 철저 당부
김경수 도지사가 추석명절 현장 근무부서를 방문해 격려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21일 24시간 비상대기 근무부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경상남도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경보통제상황실 등을 방문해 비상상황근무 계획을 보고받은 뒤, 연휴기간동안 종합적인 상황관리로 도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수 지사는 “추석 연휴 동안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근무해주길 바란다”면서 “각종 재난재해 대비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비상상황실 근무자들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경수 도지사는 비상상황실 근무자 격려 방문에 앞서 평소 청사방호 및 식당조리 등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원경찰, 식당조리원, 기간제 직원, 사회복무요원에 대해서도 격려와 함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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