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부지를 현장 방문한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화성시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 소속 의원들이 22일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부지, 드론체험장, 우음도 전망대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의원은 이날 제 177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이같은 지역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부지를 방문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고, 주요 쟁점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과 관련, “지난 10년간 추진해왔으나, 두 차례 무산된 경험이 있다”며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서해안 평화관광벨트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은 우음도전망대와 드론체험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은 “세계적 수준으로 조성될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의 미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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