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주씨(45) | ||
“창업 강의를 들어보려고 알아봤더니 대부분 기간이 너무 길거나 비용이 부담스럽더군요. 신문을 읽다가 ‘하이트 아카데미’를 접했습니다. 강좌 기간도 짧고 강의 수준도 괜찮다는 반응이더군요.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 점심도 제공된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그는 전화로 신청하고서 한 달 만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3일간의 전 일정에 참여한 그는 “또 한번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강의를 들었다”며 “진작 이런 강의를 들었다면 가게를 접으면서 시설비라도 건질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그는 또 “뒤늦게 깨달은 점이 많았다. 앞으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여유를 가지고 재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김옥란씨(49) | ||
“다른 무료강좌는 장소가 너무 멀고, 직장인을 배려한 저녁시간이 대부분이어서 저 같은 주부들은 참여하기가 힘들더군요. 강좌 기간도 너무 길고요.”
그는 첫날 강의 중 특히 “상권, 입지분석과 관련된 내용이 흥미로웠다”며 “직접 창업이 아니더라도 재테크의 목적으로 상가를 살 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변에서 창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많이 봤고, 고전을 면치 못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인들도 많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이번 강의를 꼭 추천해 주고 싶네요”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