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모유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은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가운데서도 모유유산균으로 분류된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은 장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혈당을 감소시키고 장 점막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력 증진에 기여한다.
체중 감소와 복부 내장지방 감소 등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여성의 질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요구르트 등을 함께 섭취 했을 때 더 효과가 있다.
다만 과도하게 복용했을 경우 복통과 설사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가 임신 후부터 꾸준히 섭취했을 경우 아기가 좋은 균을 물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된 바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