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전현무(42)와 이혜성(27)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12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고,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선후배 커플이 됐다.
또한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전현무는 2003년 YTN 앵커로 시작해 2006년 KBS에 입사,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에 입사해 <연예가중계> <KBS스포츠9> 진행 등 뉴스부문과 예능부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 쿨FM<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해 라디오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