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계는 한 번 알람을 울린 후 스스로 테이블 밑 등으로 굴러들어가 숨어 있다가 다시 알람을 울리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시계를 찾아 스위치를 끄기 위해서는 싫어도 잠이 깰 수밖에 없다.
게다가 두터운 털로 덮여 있어 스위치를 찾기도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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