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TV] 미래통합당 인천경기권역 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53곳 지역구 가운데 63.2%에 달하는 160명이 686(6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 세대로 공천했다”며 “공천 결과를 놓고 보면 부인할 수 없는 계파 양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통합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1.2%라고 하는 청년들을 공천했다. 공천 계파가 있다면 아마 청년 계파일 것”이라며 “누더기로 날치기한 선거법마저 친문비례정당을 만들어 농락해버린 686 꼰대들의 패악질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